힐링은 이곳에서
승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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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0:53
3박의 남해안 여행중 해수녹차탕을 갔다가 해안 산책을 하면서 발견한 햇살펜션
단번에 반한 와이프의 성화에 계획에 없던 햇살에서의 1박은 잔잔한 바다감흥이 오래도록 남아있네요
조개체험 또한 기대하지 않았던 만점 즐거움이였습니다.
주인아저씨의 설명대로 바지락과 약간의 물만으로 끊인 조개국은 정말로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정원에서 본 바다는 반짝이는 은빛의 평화로움에 어머니의 품속이였지요
자주들었던 음악이였지만 햇살정원에서 7080노래 감상은 30년전의 젊음으로 우리를 여행시키기 충분했습니다
햇살바다 그때 그순간 커피맛을 또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보성여행에서 느껴본 여행의 즐거움으로 지금도 우리부부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보성을 여행하시는분들께 정말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팁하나"" 갯벌체험은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물때를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길""
썰물때만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는것.....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깨끗한 실내와 잘 가꾼 화초 또한 최고였습니다.
햇살펜션 넘 넘 고맙습니다....++++++ Love+++++
빨간 스카프의 서울토박이 사모님
부러운 나들이"""""""""""""
두분 영원한 건강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