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남도여행에서 보성에도 바다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차밭은 대한다원 말고도 여러곳에서 재배를 하고 있더군요.
율포해수욕장의 솔밭 또한 좋았습니다.
해수풀장은 다음주 개장이라 눈팅만 했구요.
햇살펜션에 도착하니 바다 산속같이 조용하고 음악이 분위기와 딱이네요.
온통 펜션주변은 꽃이 만발
여기가 화원인지 펜션인지 헷깔릴정도...
아직 피지않은 꽃화분이 수백개....헐
주인아저씨께 파는거냐 물어보니 늦여름과 가을에 오신 손님들을 위한 꽃이랍니다.
방도 깔끔하고 에어컨이 거실과 방 두대라 시원하게 보냈으며 수건이 빵빵하게 있어서 최고.
발수건이 따로있는 곳은 처음 주인장 센스 짱 짱..
일요일 아침 펜션앞에서 물놀이는 최고
바다물이 들어올땐 탁하더니 어느새 깨끗해지면서 금새 가득 백사장을 메우더군요
주인아저씨가 알려준 곳은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 놀기에 최적
펜션앞 백사장을 우리만이 전새낸 해수욕장 같았어요.
튜브 바람 넣는것을 안가져가 입으로 부느라 물에 들어가기전 힘다 빠짐..
바다에서 보는 펜션풍경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저녁 야경역시 최고.... 바베큐을 먹으면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도 최고
아무튼 펜션의 위치와 주변의 조용함 내부에 기본이 잘 된 펜션아랄까
충분하게 별 다섯주고 싶네요.
주인아저씨의 친절도 최고이고요.
가족휴가 강추합니다.
가족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