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고 긴시간 멍을 때려 보긴 햇살펜션이 처음인것 같다
평화로운 바닷가와 필요한 것이 갖추어진 이곳에 온 것은 행운이며
간만의 부부여행을 바다를 보며 충전~~
또 아기자기 꾸며진 정원의 해송과 진백향나무는 몸을 정화 해준 것 같다
소박한 해안 정원 풍경에 7080음악은 시간을 멈추고~~ (특히 바위조명이 켜진 저녁시간)
갯벌체험으로 돌게를 아홉마리 그중 세마리는 손바닥보다 조금 크다
주인 사모님께서 하사한 애호박으로 된장찌게 완성~~
아침 마당테이블에서 쪽빛바다를 보며 진행한 식사는 맛과 분위기 최고
햇살을 가시는 분께 팁하나 드리자면 원하는 음악신청이 가능하며
장르도 신청이 가능 하담니다.
팁 둘~~~
운좋으면 아침 마당에서 식사 후 향기로운 원두커피도~~~
1박하기엔 넘 아쉬운 곳 입니다.
요즘 수영장이다 풀빌라다 외형만 그럴싸한 곳과는 차원이 다름니다.
퇴실 후 추천한 음식점 또한 최고 였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건강하세요 또 뵐께요
복실이 부부
님께서 바다를 보고 있는 모습이 음식의 맛을 보듯 음미 한다고 나 할까요
쪽빛바다와 초가을 음악과 해송, 진백의 향기와 함께 멍을 제대로 때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요 우리 인생 멀리서보면 잠시의 멍을 때리는 시간이겠지요.
온가족 건강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