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추억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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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59
율포해수욕장에서 10분 내 거리이고,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길가라 찾기 쉽지만, 차가 도로에 노출~^^
뷰가 좋았고, 모든게 잘 세팅돼있었다. 단, 면도기와 헤어젤,치솔,로션같은 것은 없당 ㅜㅜ
(그외것은 다 있음, 수건도 넉넉히 있어서 좋았음). 드라이기도 조금 많이 성능이 약하다. . .
금빛방 왼쪽으로 무덤이 보여서 무덤 알러지있는 분이 롤스크린을 쫙 내려 ㅎㅎ
금빛방은 은빛방과 베란다가 연결되어있어서 황당~
초겨울 이지만 국화꽃 화분들이 아직 예쁜 자태를 뽑내고 있어서 펜션에 온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베큐장도 따로 있고, 숯불도 잘 피워주시고 고기굽는 호일판도 여러개 준비해 주셔서 태운 판 갈기 쉬웠고,
여성고객을 위해 난로같은 숯불도 피워주는 센스!!. 번개탄처럼 생겼는데 모양만 그렇지 뭐 다른 좋은 거라나~
어쨌거나 기관지가 안 좋아 연탄불 고기집같은데는 못가는데, 여긴 괜찮았다.
해변도 걸어보고, 고기에 소주도 한잔~^^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날... 1박2일은 너무 아쉽다.
다음엔 2박3일로 가고 싶음----
단골고객 D.C. 해주시려나? ㅎㅎ
연간 이용권같은거 있음 좋겠다. --- 이상 솔직후기---
다시 오신다면 조금 dc 해드려야지요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