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만한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햇살펜션... 올 봄초에 다녀오고는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찾았었는데
더욱 좋더라구요..
하룻밤 여기서 잠을 자보고나면 왜 이름이 햇살펜션인지 아시게 될꺼에요.
커다란 창으로 아침에 들어오는 햇살이 하루를 기분 좋게 맞아주고...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애들과 산책하기 딱 좋아요
사장님께서 꽃을 어찌나 예쁘게도 심어 놓으셨던지
보는 즐거움까지 두배..아니 세배쯤..^^
전엔갔을땐... 추워서 조개잡이를 제대로 못 즐겨서 항상 아쉬웠었는데
이번엔 원 다풀고 왔네요
도착한날 저녁에 잡아서 아침에 밥상에 올릴만큼 잡았어요
애랑 저랑 단둘이 잡았는데두 저리 많이...
그다음날도 애가  또 조개잡으러가고 싶다해서 무료체험
제대로 즐기고 왔네요
너무 많이 잡아서 살짝 죄송^^;;

암튼 또 찾아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펜션이에요♥
꽃게방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