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더하기!

이번에 1박 했던 햇살은 우리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더해 주는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바닷가와 맞닿은 아름다운 정원, 야간의 조명, 깨끗한 실내 등은 방안에 앉으면 바다위에 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구조와 함께
또 가고 싶은 마음을 주는 것들이더라구요..
집에서 지낼까 했는데 야외로 나가 바람을 한 번 쐬자는 생각은 아주 적절한 실행이었습니다.
애기를 우리에게 맡기고 해수풀장에 갔던 우리 며느리는 짧은 시간이나마 아주 즐거웠다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이쁜 조명을 보면서 구워 먹었던 바베큐도 맛있었구요.
밤에 얘들이랑 만조가 된 바닷가에 앉아 많은 담소들을 나눈것도 좋았습니다.
며느리가 한 번도 다슬기등을 채취하지 못 해 봤다고 해서 나랑 같이 한 번 따려고 했는데 시간이 짧아 못하고 온 것이 좀 아쉽네요.
잔디밭에 앉아서 차 한잔 꼭 하고 오려고 했는데 손녀땜에  못하고 온 것도 살짝 아쉽구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
얘들도 기회되면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사장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