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온 햇살펜션
김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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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20:27
2013년 햇살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들어 결혼 후 아기와 다시찾은 햇살펜션
어머나 세상에 ~~~~
고즈넉한 바닷가는 그대로인데 펜션은 확 바뀌였어요
예전에도 좋았는데 갈매기로 디자인된 외벽이 정말 짱이네요
실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깔끔하고요
화장실엔 얼굴수건 거실에 다용도 수건 화장실앞은 발수건 ㅎ ㅎ
한마디로 기본이 잘된 햇살이랄까
소나무 분제가 많이 자라 정원이 운치있으며 음악을 들으며 햇살정원에서 마시는 커피맛을 3년만에 느끼는 감회는 말로는 표현~~~
빛축제는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두군데에서 볼거리를 만들어 겨울밤 추억은 ~~~ 띵호아~~~
주인장 소개로 낙지어선에서 싸게 사고 참기름은 주인에게 애교로 얻어서
낙지탕탕맛을 무어라 표현.......
따스한 겨울 햇살바닷가를 뒤로하고 귀로하는 아쉬움이란 ~~
내년 봄을 기약
편하게 해주신 주인아저씨 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