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망년회...행복한추억
남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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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15:19
생각할수록 미소가지어지는 햇살에서의추억...
모두들 잘 지내고있지요?
갑자기 진행한 망년회를 훌륭하게 치뤄낼수있게 도와준 사장님 감사드려요~
40명이라는 대 가족이 그렇게 일사불란하게 성공적으로 1박2일의 여행을 즐길수있었다는게
고맙고 감사한일이죠...
뜻하지않은 성공포상휴가 1박2일...
출장길에서의 2일휴가는 잘못하면 모텔방에서 방콕할듯하여
내가제일좋아하는 여행을 계획했는데
혹여 행사가 잘 진행되지않으면 어쩌나 불안한맘도 많았죠...
일단 장소는 소중한추억이있는 햇살팬션으로정하고
예약상태확인해보니 평일이라 OK
알차게 계획을 짜본다.
아침 11시광주에서출발~
점심,저녁,다음날 아침까지...
일단 시간을 정하고, 메뉴를 정하고,
중간중간 무엇으로시간을보낼지정하면서 비용을 계산한다.
점심은 도착해서 해먹기번거로우니
현지도착 매운탕을 먹기로하고 사장님에게 예약을부탁드렸다... 알뜰한사장님덕에 깍아서 예약해주신다.............ㅋㅋ
저녁은 바베큐파티로정하고 고기와 술, 야채와 쌀, 김치...장봐오라고 팀장님두분에게 카드를드린다
연신 띵똥,띵똥하는 메세지... 기분묘~하다
쌀 10키로, 고기40근,소주3박스, 맥주 큰~거 2박스,상추한박스,그밖의 야채들...김치는 문회장님,최이사님이 찬조해주신다.
그래도 혹시 안주모자랄까봐 파전감을 따로준비한다.
문회장님의 찬조금 금일봉과 관계자의 고기협찬...감사하다...ㅎㅎ
펜션입실후 자유시간에 바닷가며 녹차밭에다녀와서 좋아하던 실장님들표정에서 행복함이묻어난다...좋다~
바베큐를 맡아줫던 과장님들 모두 너무도 열심히 성실히해주시는모습이 멋있다...
그 건배들을 기억하는가!
술한잔에 성공과 사랑을 외치던...
나 자신을 위하여~
옆사람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그렇게 2011년을 멎지게보내고
2012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길바라며
함께했던 시간들, 우리모두의 열정들을
햇살앞 바다만큼 가슴에 품으며...
잊지못할 2011년 망년회를 함께했던 당신들 모두 사랑합니다~~~ 남정애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