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천합니다!!

친한 친구와 동생들과 6월 말 쯤 방문했는데요~
방도 너무 깔끔ㅎㅏ고 주인 아저씨도 너무 인자하시고 좋았어요^^
그날 정말 다행이도 투숙객이 저희 뿐이라 우리가 펜션 빌린듯이
너무 예쁜 정원에서 바베큐도 해먹었구요ㅎㅎ
날을 잘 잡았는지 물때가 잘 맞아서 펜션앞 갯벌에서 바지락도 캤어요ㅋㅋㅋ
바지락 잘 못잡으니까 아저씨가 도와주셨는데 한자리에서 안움직이시고 한 20개를 캐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다음날 바지락으로 국도 끓여먹고왔어요!
예쁜펜션이랑 어울리게 정원을 너무 잘 가꿔놓으셔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구요ㅋㅎ
아저씨께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방에 멋진 그림도 걸려있고
펜션 사진도 다 직접찍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이랑 정말 똑같아요 방이나 바깥풍경이나.ㅋㅎ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가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한번더 가보고싶은 곳이였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