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바닷가 숨겨진 보석펜션

예슬이가족 0 2,844 2012.01.22 22:23
사장님 1월17일 대구예슬이 가족입니다.
잘 도착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몸은 대구지만 마음은 아직 햇살에 있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군요.
거실에서 본 포근한 바닷가와 눈내리는 해변풍경은 20년 가족나들이에서 진한 감동과 추억 그 이상 이였습니다.
햇살에서 하루를 행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조용한 바닷가와 깔끔한 내부 무엇보다 펜션의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우리 딸에 목에 힘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펜션을 고른다고 아내가 몇칠을 망설이다가 이내 포기하고 딸이 선택한 햇살에서
휴가다운 휴가를 다녀왔다고 온식구 애기하니 우리딸이 내가 고른 햇살덕이라고
고르고 평가하는 것은 자기가 최고라나..................
신랑감도 햇살 같이 잘 고르겠죠.ㅎㅎ

화목 보일러에서 구운 고구마 맛보라고  밤에 주신 고구마 맛을 아내가 자꾸 애기합니다.
그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고구마는 마술이라고.
날씨가 추워서 바지락을 많이 못켄 것이 아쉬웠지만
넉넉한 인심에서 우리가족 많은 것을 느끼고 담고 왔습니다.
사장님 빨간 목도리 이쁜 처제는 신랑하고 못 간 것이 못내 아쉬운지 올 봄에 꼭 또가자고 벌써부터 조름니다.
햇살 앞 바다의 봄 쭈꾸미애기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 봄 꼭 가서 먹을 것입니다.
10마리 공짜다는 것 잊으시면 안됩니다.(딸의 휴대폰에 녹음했슴)ㅎㅎ
사장님 계획하셨던 주변의 공사 무사하게 마치시고 돈 많이 많이 버십시요.
봄에 뵙겠습니다.
  대구에서 예슬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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