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15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온 햇살펜션~
따뜻하다 못해 찜질방처럼 더웠던 방과 바베큐 저녁을 위해 준비해주신 몽골텐트가 14일 밤엔 너무 좋았다면
아침잠이 많은 제가 일찍 눈을떠서 나가본 펜션앞 바다 풍경은 정말 그림처럼 설레이고 좋았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상추쌈 한번에 동생삼아주신다는 정겨운 말씀에 이곳에 꼭 다시 놀러오고싶다 생각들었구요.
함께 동행했던 회원님들도 며칠 안지난 지금..벌써 햇살펜션이 그립다하시네요.
조금의 아쉬움은 꽃게방 가스렌지가 제 말보다는 사장님 말씀을 더 잘들어줘서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했다는거요..ㅎㅎ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느낌을 다 가져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만큼 좋았던 펜션입니다..
사장님 저희 잘 놀고 푹 잘 쉬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가면 기억해 주실꺼죠~~^^
가스랜지는 전 손님께서 약간 망가트려 불편을 드렸습니다.
이젠 잘 수리했습니다.
햇살바다도 그날의 모든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해도 건강과 많은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